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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기반 육아 커뮤니티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다이노즈는 육아 콘텐츠 플랫폼 맘블리와 업무혁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MOU 체결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성장하는 엄마들의 잠재력 및 역량 향상과, 엄마들이 직접 창작한 콘텐츠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맘블리는 선배 부모들의 경험을 콘텐츠로 생산하고 있다. 맘블리에서 콘텐츠를 생성하는 엄마들은 '맘블리 앰버서더'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앰버서더들이 만든 콘텐츠는 660여개다.
육아크루에서는 현재 5만명 이상의 엄마가 동네 육아친구를 찾고, 동네 육아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출산 시기, 엄마 나이, 육아 관심사 등 육아상황이 잘 맞는 동네 육아짝꿍을 일대일로 추천해주는 '짝크루' △동네 기반 공동육아 소모임 기능 '자유모임' △동네 육아 정보를 나누는 게시판 '크루톡' △육아와 병행할 수 있는 재택근무, 유연근무 게시팜 '커리어톡'이 있다.
이가영 다이노즈 대표는 "'맘블리'는 엄마들을 콘텐츠 기반으로 연결하고 있기에 엄마들을 동네 육아친구로 연결하는 커뮤니티, '육아크루'와 깊은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