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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체캐피탈(VC) HB인베스트먼트(1,715원 ▲14 +0.82%)는 'HB유망서비스산업투자조합'(이하 유망산업펀드)을 IRR(내부수익률) 13.3%로 청산했다고 30일 밝혔다.
HB인베스트먼트는 2015년 유망산업펀드를 결성했다. 20개 유망 기업에 약 324억원을 투자해 총 630억원을 회수했다. IRR은 13.3%다. 밀리의서재(12,280원 ▼20 -0.16%)(멀티플 8.1배)는 22억5000만원을 투자해 183억 원을 회수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7,730원 0.00%)(멀티플 6.6배)는 20억원을 투자해 132억원 회수했다. 이에 총 성과보수가 약 29억 원 이상 유입될 예정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2019년 상장한 혁신신약 연구개발사다. 지속적으로 임상 연구에 매진하며 기술이전 협상 절차를 앞두고 있다. 밀리의서재는 설립 초기인 2017년에 첫 투자를 단행한 후 2018년 4월과 10월, 2019년 등 총 4차례나 투자하며 후속 투자에 적극 나섰다.
HB인베스트먼트는 올해 4개 조합 총 1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했다. 현재 총 운용자산(AUM)은 6568억원에 달한다. 내년 추가 조합 결성 및 증액도 예정돼있다. 또 주요 투자 포트폴리오인 달바글로벌이 본격적인 코스피 상장 준비에 돌입한 만큼 이에 대한 성과도 기대된다.
황유선 HB인베스트먼트 대표 "연말에 성공적인 투자조합 청산 소식을 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출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 내년도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투자처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