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로 가족 건강증진"…아이앤나 등 4개사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12.1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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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경재 아이앤나 대표, 김성식 제노플랜코리아 대표, 김종명 유디 대표, 김원석 국대 회장 /사진=아이앤나 제공
(왼쪽부터)이경재 아이앤나 대표, 김성식 제노플랜코리아 대표, 김종명 유디 대표, 김원석 국대 회장 /사진=아이앤나 제공
임신·출산·육아 관련 통합 솔루션을 운영하는 아이앤나제노플랜코리아, 유디, 국대와 유전자 검사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사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의 건강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함께 구축한다.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 부모 교육 서비스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4개사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전자 검사 결과를 건강관리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유전정보를 참고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아이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개인의 유전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 습관을 형성한다면 가족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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