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장, 본사 방문…민관공조 강화 논의"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4.12.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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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의 김상순 부국장, 닐 제튼 국장, 서상덕 S2W 대표 /사진=S2W
(왼쪽부터)인터폴 사이버범죄국의 김상순 부국장, 닐 제튼 국장, 서상덕 S2W 대표 /사진=S2W
AI(인공지능) 및 사이버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지난달(11월) 28일 판교 본사에 닐 제튼(Neal Jetton)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장을 초청해 공조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닐 제튼 국장의 취임을 계기로 성사된 이번 만남은 S2W와 인터폴 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사이버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인터폴의 S2W 본사 방문은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다.

S2W는 글로벌 사이버범죄 수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자비스'의 새로운 AI 기능 '다크챗'을 선보였다. 또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강화 및 AI 기반의 인텔리전스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닐 제튼 인터폴 사이버범죄국장은 ""S2W는 지난 수년간 다양한 사이버범죄 데이터 분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왔다"며 "향후에도 S2W와의 인텔리전스 기술 협력을 강화해 국제사회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조치들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인터폴의 S2W 방문은 양측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국경을 초월하는 새로운 사이버위협의 심각성과 대응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치안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AI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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