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기업 지적재산권도 보호…'벤처기업 CEO IP 아카데미' 성료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4.11.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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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운영한 '벤처기업 CEO IP 아카데미' 기본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부터 특허청과 함께 운영한 벤처기업 CEO IP 아카데미는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본교육 과정을 무료로 운영했다.

기본교육 과정은 지난 2년간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는 지방기업의 활성화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구·경북, 강원, 제주 등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기본교육으로는 △특허 창출 전략 △국내외 출원 실무 및 해외 IP 취득 전략 △특허 분쟁 현황과 대응·확보 방안 △영업비밀보호 및 지원제도 활용방안 등으로 IP를 활용한 전략을 세우고 분쟁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다양한 업종을 운영하는 중소·벤처기업인들과 IP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협업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만남의 장도 제공했다. 기본교육 수료 이후에는 전문가-교육생 1:1 멘토링도 무료로 지원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허청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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