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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코퍼레이션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주니어 개발자 양성을 위해 개최한 대학생 개발자 대상 해커톤 '제3회 해키토키(HACKY-TALKY)'를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9일 채널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카이스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세종대에서 총 65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채널톡 개발자들은 직접 멘토로 참여해 실무적 관점에서 다양한 조언을 했다.
해키토키는 채널코퍼레이션의 대학생 개발 동아리 지원 사업 '챌린저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챌린저스에 선정된 동아리에는 해키토키 참가를 비롯해 채널톡 유료 플랜 지원, 활동비 제공, 멘토링, 오피스 견학 등 풍부한 혜택이 제공된다. 채용 연계도 이뤄진다.
이번 해키토키는 '대학생에게 필요한 채널톡 앱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상은 출석체크 앱을 개발한 카이스트 언디파인드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전달됐다.
채널톡은 외부 서비스와 연동해 상담 채널 운영에 필요한 앱을 직접 제작·운영할 수 있는 '앱스토어' 기능을 제공한다. 해키토키 참가자들은 이를 활용해 출석체크 앱 외에도 학교 행정 처리 도우미, 채팅 기반 모임 장소 추천 앱 등을 기획·개발했다.
대상 수상자인 카이스트 재학생들은 "학교 선배인 개발 멘토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IT 스타트업 사무실을 살펴보며 취업 후 개발자의 업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한국에는 뛰어난 개발 인재들이 많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노션·슬랙·줌과 같은 소프트웨어는 아직 한국에 부족하다"며 "인재 양성을 통해 글로벌에서 성장할 수 있는 IT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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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9일 채널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카이스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세종대에서 총 65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채널톡 개발자들은 직접 멘토로 참여해 실무적 관점에서 다양한 조언을 했다.
해키토키는 채널코퍼레이션의 대학생 개발 동아리 지원 사업 '챌린저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챌린저스에 선정된 동아리에는 해키토키 참가를 비롯해 채널톡 유료 플랜 지원, 활동비 제공, 멘토링, 오피스 견학 등 풍부한 혜택이 제공된다. 채용 연계도 이뤄진다.
이번 해키토키는 '대학생에게 필요한 채널톡 앱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상은 출석체크 앱을 개발한 카이스트 언디파인드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전달됐다.
채널톡은 외부 서비스와 연동해 상담 채널 운영에 필요한 앱을 직접 제작·운영할 수 있는 '앱스토어' 기능을 제공한다. 해키토키 참가자들은 이를 활용해 출석체크 앱 외에도 학교 행정 처리 도우미, 채팅 기반 모임 장소 추천 앱 등을 기획·개발했다.
대상 수상자인 카이스트 재학생들은 "학교 선배인 개발 멘토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IT 스타트업 사무실을 살펴보며 취업 후 개발자의 업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한국에는 뛰어난 개발 인재들이 많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노션·슬랙·줌과 같은 소프트웨어는 아직 한국에 부족하다"며 "인재 양성을 통해 글로벌에서 성장할 수 있는 IT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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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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