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인트 '시작점'서 뭉친 선후배 창업자…"더 큰 성장 도모"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10.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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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루포인트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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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충남대 창업지원단이 AI(인공지능)·로봇·에듀테크 분야 창업자를 위한 선후배 네트워킹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대전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창업자 업무 공간 '시작점 스타팅포인트'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화상영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인 링글이 선배 기업으로 나섰다. 링글은 누적 24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에듀테크 기업이다.

이성파 링글 공동대표는 후배 스타트업을 위한 사업 노하우부터 위기 극복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8개 에듀테크 분야 후배 스타트업들은 이 대표와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네트워킹을 통해 더 큰 성장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네트워킹에 참가한 팀은 △앤덕스 △위드트리 △재미스튜디오 △로베스트 △매치워크 △프롬더허들 △래빗홀컴퍼니 △유스타터 등이다.

김용건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부대표는 "시작점 스타팅포인트는 창업자 및 창업하고 싶은 이들이 커뮤니티를 이루며 성장하는 공간이다. 선배 창업가와 함께한 자리가 멤버십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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