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 진출팀, VC 심사위원과 1:1 멘토링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4.06.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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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6억5000만원의 투자금이 걸린 제13회 청년기업가대회의 결선에 진출한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2주간 심사위원 1:1 매칭 멘토링이 진행된다. 멘토링은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지난달에 진행된 1차 멘토링에 이어 이번 2차 멘토링에도 심사위원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결선 진출팀과 1:1 매칭돼 멘토링을 제공한다. 결선 진출팀은 심사위원으로부터 사업모델, 투자유치 전략 등 필요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결선 진출팀은 결선일 전까지 최대 2회 멘토링을 신청할 수 있다.

2차 멘토링에 참여하는 심사위원(가나다 순)은 △김우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전무 △김지선 CJ인베스트먼트 수석심사역 △박상천 디티앤인베스트먼트 팀장 △배준학 펜벤처스 부회장 △성강일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수석팀장 △이병찬 AC패스파인더 대표 △정한나 롯데벤처스 선임심사역 등 7명이다.

결선 진출팀은 1:1 멘토링 외에도 상금 8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한편, 제13회 청년기업가대회 결선 진출팀(가나다 순)은 △래티스 △리피드 △메타디엑스 △아그로셀 △오스 △제이제이엔에스 △티아 △티인테크놀로지 등이다. 최종 우승팀을 뽑는 결선일은 오는 27일 오전 9시에 서울시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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