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포, 파트너스데이 개최…"내년 스타트업·대기업 협력 강화"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3.12.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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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벤처캐피탈(VC), 글로벌 기업 등 생태계 파트너들과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내년 상호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코스포는 전날(5일)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fyi에서 네트워킹 행사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파트너스데이는 스타트업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는 VC들과 대기업, 글로벌기업 등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진행한다. 올해는 '연말결산'을 컨셉으로 한 해 동안 각자의 도전과 성장, 실패, 회복을 위한 노력 등을 회고하며 내년을 기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파트너스데이에는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배준성 롯데벤처스 상무, 이옥형 유진투자증권 상무를 포함해 NAVER (191,700원 ▲1,700 +0.89%), 알토스벤처스, AWS 등 관게자들이 참여했다. 코스포 운영진은 의장인 박재욱 쏘카 (17,210원 ▼120 -0.69%) 대표와 동남권협의회장인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 외에 김미균 시지온 대표, 박현호 크몽 대표, 유범령 모비데이즈 대표, 정재성 로앤컴퍼니 부대표 등이 참여했다.

코스포는 올해 주요 활동으로 창업가클럽, 오피스아워, 창업가들의 마음상담소, 정기 워크숍, 컴업, 부산 슬러시드, 규제개선, 산업 및 지역협의회 구축 등을 꼽았다. 이어 특별회원사인 BNK경남은행과 5060 앱테크 커뮤니티 스타트업 웨이어스와 협업사례를 소개했다. 끝으로 내년에도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다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재욱 코스포 의장은 "비즈니스에 국경이 없듯 산업군과 규모에 관계없이 서로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생태계 선순환을 확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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