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매장 디지털전환…페이히어 손잡고 '차세대 POS' 구축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12.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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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부회장(왼쪽)과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페이히어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부회장(왼쪽)과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페이히어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히어가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 (9,740원 ▼70 -0.71%)와 가맹점 디지털 전환 및 글로벌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무인 주문, 웨이팅, 결제, 판매 데이터, 고객 관리 등을 통합 처리하는 차세대 포스(POS)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 운영을 디지털 전환한다

아울러 솔루션 확산을 위한 가맹점 마케팅·컨설팅 등에 공동 대응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해외 매장까지 차세대 포스 시스템을 확장하는 장기 계획도 검토한다.

페이히어는 포스,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태블릿 메뉴판), 고객 관리, 웨이팅 등 매장 관리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이달 기준 전국 4만7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사용 중이다.

송종화 교촌에프앤비 부회장은 "디지털 전환은 높은 편의성과 효율성으로 가맹점주에게 더 나은 매장 운영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라며 "디지털을 통한 가맹점 경쟁력 제고가 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브랜드 교촌치킨 전국 가맹점주들의 고민과 문제를 앞장서 해결할 것"이라며 "나아가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경험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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