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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입출고 자동화 로봇을 개발하는 플로틱이 자율주행 로봇의 실물을 첫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경기 남양주의 테스트베드에서 진행된 자율주행 로봇 피킹 시연회에는 물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로봇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작업자가 로봇과 협동해 효율적인 피킹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플로틱은 로봇 주행 안정화와 작업 환경 최적화 등을 목적으로 약 300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했다. 실제 물류센터 현장과 동일한 조건에서 로봇의 기능과 작업 방식을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찬 플로틱 대표는 "테스트베드는 선반 렉 규모, 간격, 위치 등을 각 고객 사이트와 동일한 환경으로 구축하고 다양한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해 실제 고객 환경에 빠르게 도입·운영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 플로틱은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존피킹' 방식을 선보였다. 존피킹은 비교적 좁은 면적에서 많은 물동량을 처리해야하는 환경에 적합한 방식으로, 작업자가 지정된 구역의 작업만을 처리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이동시간은 줄이고 피킹 작업에만 몰입하게 함으로써 작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100평 규모의 환경에서 2명의 작업자가 6대의 로봇과 함께 존피킹 작업을 구현했다.
이찬 대표는 "물류센터가 가진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솔루션을 고민하고 개발해 왔다. 앞으로도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해 나가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물류센터 입출고 자동화 로봇을 개발하는 플로틱이 자율주행 로봇의 실물을 첫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경기 남양주의 테스트베드에서 진행된 자율주행 로봇 피킹 시연회에는 물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로봇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작업자가 로봇과 협동해 효율적인 피킹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플로틱은 로봇 주행 안정화와 작업 환경 최적화 등을 목적으로 약 300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했다. 실제 물류센터 현장과 동일한 조건에서 로봇의 기능과 작업 방식을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찬 플로틱 대표는 "테스트베드는 선반 렉 규모, 간격, 위치 등을 각 고객 사이트와 동일한 환경으로 구축하고 다양한 작업 시나리오를 구현해 실제 고객 환경에 빠르게 도입·운영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 플로틱은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존피킹' 방식을 선보였다. 존피킹은 비교적 좁은 면적에서 많은 물동량을 처리해야하는 환경에 적합한 방식으로, 작업자가 지정된 구역의 작업만을 처리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이동시간은 줄이고 피킹 작업에만 몰입하게 함으로써 작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100평 규모의 환경에서 2명의 작업자가 6대의 로봇과 함께 존피킹 작업을 구현했다.
이찬 대표는 "물류센터가 가진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솔루션을 고민하고 개발해 왔다. 앞으로도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해 나가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로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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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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