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플로틱의 이찬 대표(왼쪽)과 신임 이세형 부대표 /사진=플로틱AI(인공지능)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사 플로틱이 브이디컴퍼니 출신의 이세형 부대표, 물류기업 출신 최지환 사업총괄 등을 신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세형 신임 부대표는 서빙 로봇 분야 선도기업인 브이디컴퍼니에서 영업팀을 이끌며 다수의 성공적인 도입 사례를 만들어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플로틱에서는 내부 소통을 주도하며 대형 프로젝트와 시장 진입 전략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 부대표는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로봇 산업의 해답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우리가 가진 기술과 경험이 시장 전체의 성장을 견인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했다.
함께 합류한 최지환 신임 사업총괄은 일본 물류기업과 국내 다수 이커머스 기업에서 물류 자동화 솔루션 도입을 주도해왔다. 플로틱에서 사업 기획부터 구축, 안정화까지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이끌며 스마트 물류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찬 플로틱 대표는 "단순한 인재 영입이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조직이 진화하는 과정"이라며 "기술, 시장, 글로벌 확장을 아우르는 실행력을 바탕으로 물류 자동화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