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SN, 원보람 본부장 신임 CBO 선임…글로벌 시장 확대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4.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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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걸AI(인공지능) 솔루션 '앨리비'를 운영하는 BHSN이 세일즈와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는 원보람 본부장을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원보람 신임 CBO는 삼성전자 MX사업부에서 일본 글로벌 세일즈를 맡아 현지 전용 스마트폰을 기획해 연간 일본 시장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야놀자 글로벌 홍보(PR) 팀장과 비마이프렌즈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을 거쳐 2023년 BHSN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원보람 CBO는 입사 직후 야놀자와 비마이프렌즈에서 쌓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산업 경험을 바탕으로 '앨리비'의 구독형 모델의 출시와 마케팅을 이끌었다. 지난해부터는 비즈니스 전문가로 역량을 인정받으며 세일즈와 사업개발로 업무를 확장해 '앨리비'를 리걸AI 솔루션으로 시장에 안착시키는 데 주력해 왔다.

이에 BHSN은 대기업부터 유니콘 스타트업까지 해외시장 경험을 보유한 원보람 CBO를 글로벌 사업 총괄로 낙점했다. BHSN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다지고, 리걸AI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 및 현지화 마케팅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HSN은 원보람 CBO를 필두로 국내외 SaaS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또한 '앨리비'가 아시아 대표 비즈니스 리걸AI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법인 설립을 마친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거점 지역을 늘려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임정근 BHSN 대표이사는 "고객의 실제 문제를 AI로 해결하고, 이를 매출로 연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신임 CBO의 선임을 통해 '앨리비'의 국내 매출 확대와 해외 진출을 더욱 가속화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리걸AI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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