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가 전라북도와 강원특별자치도 등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한다.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21일 한국수자원공사, 전라북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지역의 공공기관과 지자체, 모태펀드가 공동으로 조성해 지역 혁신기업과 물산업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들은 3년간 모태펀드 294억원, 수자원공사 159억원, 지자체 135억원 등 총 588억원을 출자해 총 84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펀드 결성식에는 한국벤처투자, 한국수자원공사, 전라북도, 강원특별자치도 등 주요 출자자(LP)를 비롯해 안다아시아벤처스, 소풍벤처스 등 펀드 운용사들도 참석했다.
펀드의 주목적 투자대상은 △지역소재(전북·강원) 혁신기업 △물산업 기업 △규제자유특구 관련 기업 등이다.
한국벤처투자는 그동안 부산, 충청, 동남권, 대구·제주·광주, 전북·강원 등 5개 지역, 약 3150억원 규모로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결성했다. 내년까지 모펀드 4100억원, 자펀드 6000억원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수도권 벤처투자 비중이 여전히 70%를 웃도는 지금, 지역 투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혁신 벤처펀드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여러 모펀드 운용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로,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의 성공적 운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한국벤처투자는 지난 21일 한국수자원공사, 전라북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지역의 공공기관과 지자체, 모태펀드가 공동으로 조성해 지역 혁신기업과 물산업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이들은 3년간 모태펀드 294억원, 수자원공사 159억원, 지자체 135억원 등 총 588억원을 출자해 총 84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펀드 결성식에는 한국벤처투자, 한국수자원공사, 전라북도, 강원특별자치도 등 주요 출자자(LP)를 비롯해 안다아시아벤처스, 소풍벤처스 등 펀드 운용사들도 참석했다.
펀드의 주목적 투자대상은 △지역소재(전북·강원) 혁신기업 △물산업 기업 △규제자유특구 관련 기업 등이다.
한국벤처투자는 그동안 부산, 충청, 동남권, 대구·제주·광주, 전북·강원 등 5개 지역, 약 3150억원 규모로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결성했다. 내년까지 모펀드 4100억원, 자펀드 6000억원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수도권 벤처투자 비중이 여전히 70%를 웃도는 지금, 지역 투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혁신 벤처펀드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여러 모펀드 운용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로,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의 성공적 운용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한국벤처투자' 기업 주요 기사
- 기사 이미지 "벤처금융 궁금하죠?" 한국벤처투자, 대학 찾아 VC생태계 소개
- 기사 이미지 '제2 벤처붐' 기로인데…양대 스타트업 지원 기관장에 낙하산?
- 기사 이미지 K-벤처 살린 '올해의 VC'는 어디…한벤투, 'VC 어워즈' 모집
관련기사
- 테블릿 '다꾸' 시대 열렸다… 쉽고 편한 '디지털 굿즈'로 MZ 공략
-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제45기 VC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최
-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
- 美 반려동물 건강상담 '닥터테일', 스타셋 30억원 투자 유치
- 중기부, 글로벌펀드 운용사 7곳 선정..."1.3조원 규모로 조성"
- 기자 사진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