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향수' 찾고 한낮 사색까지…고감도 경험 서비스 '시퀀스' 출시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6.20 16:07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취미 여가 플랫폼 '프립'을 운영하는 프렌트립이 경험 큐레이션 서비스 '시퀀스(SEQUENCE)'를 새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퀀스는 경험상품의 미쉐린 가이드를 지향한다. 국내 다양한 고감도 경험상품을 선별해 특별한 혜택과 함께 소개한다. 매달 새로운 상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프렌트립 관계자는 "단순 양산형 경험이 아닌 각 브랜드의 고유한 스토리와 섬세한 감각이 담긴 경험만을 엄선한다"며 "에디터와 포토그래퍼 등으로 구성된 내부 팀뿐만 아니라 분야별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상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현재 제공되는 경험상품은 △책과 함께하는 한낮의 사색 공간 마이시크릿덴 △비어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맥주 테이스팅 퍼멘티드고스트 △250여개의 향수를 경험하는 올팩티브 저니 파르품삼각 △서울 최대 규모의 맥주 양조장 서울브루어리 등 11개다.

하반기부터는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전국의 감도 높은 경험도 발굴해 라인업을 확대한다. 프렌트립 관계자는 "점점 세밀해지는 취향과 남들과는 다른 차별화를 원하는 MZ세대의 소비특성은 경험 트렌드에도 반영된다"고 했다.

이어 "시퀀스는 이런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라며 "독보적인 감도와 높은 기준을 바탕으로 누구나 인생에 꼭 한번은 해봐야 할 차원이 다른 명품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렌트립  
  • 사업분야엔터∙라이프스타일, 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프렌트립'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