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이 지난해 4월 시작한 '인공지능(AI) 광고 프로그램'을 사용한 상품들이 1년간 30억회 노출되면서 광고판매액(전환 매출액) 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늘의집은 이를 활용한 중소기업들의 오늘의집 내 거래액이 2021년 대비 평균 2.1배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AI 광고는 오늘의집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사용자들이 집들이, 노하우, 사진 등 콘텐츠를 살펴보면 관련상품을 AI로 분석해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오늘의집 측은 "광고비 집행 규모와 무관하게 고객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제품이 추천된다"며 "독창적인 제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들은 소액의 광고비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AI 광고를 집행한 중소브랜드 잉글랜더코리아 관계자는 "오늘의집 광고는 특정 상품을 원하는 고객에게 상품을 보여주기 때문에 중소브랜드라도 제품 경쟁력만 확실하면 판매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걸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승문 에이알씨 대표도 "AI광고로 주력상품인 조립식 가구의 판매량이 늘자 광고를 붙이지 않았던 수납 가구 제품 판매량도 함께 늘었다"고 말했다.
구매력 높은 고객이 풍부하다는 점도 중소기업 파트너들에게는 매력적이다. 지난해 오늘의집에서는 연간 500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 수가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오늘의집 고객이 광고를 통해 상품을 살펴보는 경우도 전년대비 4배 증가하면서 구매전환율도 33% 늘어났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중소기업 파트너사들이 적은 비용으로도 쉽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고모델을 다양화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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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광고를 집행한 중소브랜드 잉글랜더코리아 관계자는 "오늘의집 광고는 특정 상품을 원하는 고객에게 상품을 보여주기 때문에 중소브랜드라도 제품 경쟁력만 확실하면 판매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걸 체감했다"고 말했다. 이승문 에이알씨 대표도 "AI광고로 주력상품인 조립식 가구의 판매량이 늘자 광고를 붙이지 않았던 수납 가구 제품 판매량도 함께 늘었다"고 말했다.
구매력 높은 고객이 풍부하다는 점도 중소기업 파트너들에게는 매력적이다. 지난해 오늘의집에서는 연간 500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 수가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오늘의집 고객이 광고를 통해 상품을 살펴보는 경우도 전년대비 4배 증가하면서 구매전환율도 33% 늘어났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중소기업 파트너사들이 적은 비용으로도 쉽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고모델을 다양화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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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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