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기반 축산 솔루션 스타트업 팜프로가 싱가포르 모바일 기업 텔레노어커넥션과 업무협약을 맺고 IoT 통신 관련 기술 협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팜프로는 IoT 기술 기반 이표를 활용해 가축의 체온과 활동량을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해 폐사율을 10분의 1로 줄이고 임신 확률은 2배 높일 수 있다는 게 팜프로 측의 설명이다.
업무협약을 맺은 텔레노어커넥션은 북유럽 기반의 글로벌 통신 기업 텔레노어의 IoT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다.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2000만개 넘는 IoT 커넥션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앞으로 해외 각 국가별로 다른 IoT 통신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팜프로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호주, 뉴질랜드 등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팜프로의 싱가포르 진출은 인천시가 주최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사업 '글로벌 빅 인' 사업의 지원을 받아 성사됐다. MOU 체결식에는 인천시와 글로벌 빅 인 사업의 전담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기관인 더이노베이터스, 빅뱅엔젤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신호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벤처창업본부장은 "팜프로의 전자 이표 사업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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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프로는 IoT 기술 기반 이표를 활용해 가축의 체온과 활동량을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해 폐사율을 10분의 1로 줄이고 임신 확률은 2배 높일 수 있다는 게 팜프로 측의 설명이다.
업무협약을 맺은 텔레노어커넥션은 북유럽 기반의 글로벌 통신 기업 텔레노어의 IoT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다.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2000만개 넘는 IoT 커넥션을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앞으로 해외 각 국가별로 다른 IoT 통신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팜프로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호주, 뉴질랜드 등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팜프로의 싱가포르 진출은 인천시가 주최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사업 '글로벌 빅 인' 사업의 지원을 받아 성사됐다. MOU 체결식에는 인천시와 글로벌 빅 인 사업의 전담기관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기관인 더이노베이터스, 빅뱅엔젤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신호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벤처창업본부장은 "팜프로의 전자 이표 사업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팜프로
- 사업분야의료∙헬스케어, 농축수산
- 활용기술사물인터넷, 신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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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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