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로봇 개발 스타트업 뉴빌리티가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와 자율주행 로봇 기능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자율주행 로봇 센서부 등 로봇 기능을 공동 개발하고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사업기회를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뉴빌리티가 보유한 자율주행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술, HL클레무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접목해 시너지를 내기로 했다.
뉴빌리티는 카메라 기반 측위 기술과 센서 퓨전, 딥러닝 기반의 객체 인식 및 3D인지 기술, 판단 제어 기술 등을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이다. B2B 사업 연동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RaaS) 뉴비고도 운영하고 있다.
HL클레무브는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센서들과 통합제어기를 비롯해 레벨2+와 레벨3 자율주행을 위한 소프트웨어·솔루션을 완성차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 자율주행 솔루션을 로봇, 선박 등 비자동차 산업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해 기술을 확장 개발하고 있다. HL클레무브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자율주행 로봇용 레이더 및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HL클레무브와 협업해 기술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실생활 속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형진 HL클레무브 이사(CTO)는 "뉴빌리티와 협업을 통해 로봇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하여 로봇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빌리티는 2021년 HL클레무브의 모기업인 HL만도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에 선정돼 육성 지원을 받았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미래 도시 네옴시티의 옥사곤과 영국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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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자율주행 로봇 센서부 등 로봇 기능을 공동 개발하고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사업기회를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뉴빌리티가 보유한 자율주행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술, HL클레무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접목해 시너지를 내기로 했다.
뉴빌리티는 카메라 기반 측위 기술과 센서 퓨전, 딥러닝 기반의 객체 인식 및 3D인지 기술, 판단 제어 기술 등을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이다. B2B 사업 연동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RaaS) 뉴비고도 운영하고 있다.
HL클레무브는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센서들과 통합제어기를 비롯해 레벨2+와 레벨3 자율주행을 위한 소프트웨어·솔루션을 완성차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유하고 있는 차량용 자율주행 솔루션을 로봇, 선박 등 비자동차 산업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해 기술을 확장 개발하고 있다. HL클레무브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자율주행 로봇용 레이더 및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HL클레무브와 협업해 기술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실생활 속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형진 HL클레무브 이사(CTO)는 "뉴빌리티와 협업을 통해 로봇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솔루션을 개발하고 상용화하여 로봇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빌리티는 2021년 HL클레무브의 모기업인 HL만도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에 선정돼 육성 지원을 받았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미래 도시 네옴시티의 옥사곤과 영국 슈퍼카 제조사 맥라렌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도 선정됐다.
뉴빌리티
- 사업분야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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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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