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비행체(PAV) 및 드론 시스템 제조기업 숨비가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핵심 분야인 화물용 비행체(Cargo Air Vehicle, CAV) 개발에도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숨비는 국방과학연구소(ADD) 민군협력진흥원이 시행하는 '2022년 민군기술이전사업 기술수요조사 선정평가' 결과 주관 연구개발 기관에 선정됐다.
숨비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PAV를 포함해 미래항공모빌리티의 핵심 운송수단인 CAV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PAV의 핵심 기술을 CAV에 적용해 과제를 신속히 수행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착수 과제는 숨비가 제안한 '유상하중(payload) 100kg급 화물용 비행체 시스템 개발'이다. CAV에 100kg의 화물을 싣고 안전한 비행이 가능한 연구(순항속도 25km/h 이상) 및 화물 운송 시스템을 구축해 실제 적용 가능한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숨비는 '군 보급' 분야에 해당하는 연구개발에 나선다. 군용 CAV 연구 범위는 탄약 등 무기류와 보급물자를 수송하는 시스템 구축이다. 내년 12월까지 과제를 수행하며 총 연구개발비로 약 45억원을 지원받는다.
앞서 숨비는 2020년 연세대와 'PAV & CAV 융합연구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관련 연구개발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서울 ADEX)'에서 PAV 실물 기체를 공개하는 등 PAV와 드론 고도화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오인선 숨비 대표는 "드론 산업에서 숨비가 쌓아온 수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UAM 산업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개발에 성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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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비는 국방과학연구소(ADD) 민군협력진흥원이 시행하는 '2022년 민군기술이전사업 기술수요조사 선정평가' 결과 주관 연구개발 기관에 선정됐다.
숨비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PAV를 포함해 미래항공모빌리티의 핵심 운송수단인 CAV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PAV의 핵심 기술을 CAV에 적용해 과제를 신속히 수행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착수 과제는 숨비가 제안한 '유상하중(payload) 100kg급 화물용 비행체 시스템 개발'이다. CAV에 100kg의 화물을 싣고 안전한 비행이 가능한 연구(순항속도 25km/h 이상) 및 화물 운송 시스템을 구축해 실제 적용 가능한 제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숨비는 '군 보급' 분야에 해당하는 연구개발에 나선다. 군용 CAV 연구 범위는 탄약 등 무기류와 보급물자를 수송하는 시스템 구축이다. 내년 12월까지 과제를 수행하며 총 연구개발비로 약 45억원을 지원받는다.
앞서 숨비는 2020년 연세대와 'PAV & CAV 융합연구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관련 연구개발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1(서울 ADEX)'에서 PAV 실물 기체를 공개하는 등 PAV와 드론 고도화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오인선 숨비 대표는 "드론 산업에서 숨비가 쌓아온 수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UAM 산업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개발에 성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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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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