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투자 C2C 거래 플랫폼' 타르트, 인포뱅크 투자유치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4.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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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투자 데이터 플랫폼 '프랩'과 조각투자 개인 간 거래 플랫폼 '프랩엑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타르트인포뱅크 (6,850원 ▼20 -0.29%)에서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인포뱅크의 '스타트업 코리아 IB 초격차 펀드'로 이뤄졌다. 민간이 70%를 출자하고, 모태펀드가 매칭출자해 조성되는 펀드로,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더블캐피탈, 리버스톤자산운용 등이 주요 출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타르트는 자체 개발 데이터 엔진과 AI(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프랩과 프랩엑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는 지난해 8월 투자유치 이후 8개월만의 투자유치다. 타르트는 "국내 조각투자의 성장 가능성과 다가올 토큰증권(ST) 시장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타르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2025년 말 신설되는 조각투자 중개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국내 최초 조각투자 거래소를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박아윤 타르트 대표는 "조각투자 시장에서 항상 '최초'를 만들어오는 데 집중해 왔다"며 "곧 다가올 ST시대에도 AI를 선제적으로 접목해 최초, 최고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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