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대전창경 함께할 AI·로봇 스타트업 모여라…5월8일까지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5.04.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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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https://dvs-oi.com)
/사진=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https://dvs-oi.com)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SK텔레콤 (57,700원 ▼100 -0.17%)과 함께 스타트업-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2025 드림벤처스타'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드림벤처스타(DVS)는 대전혁신센터의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최근 2년간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LG전자 (69,200원 ▼100 -0.14%) 하나은행 일동제약 (11,220원 ▲80 +0.72%)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스타트업을 지원해 왔다.

이번 SKT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AI(인공지능) LLM(거대언어모델)·SLM(소형언어모델) 원천 기술, 빅데이터·데이터센터, 멀티 모달 AI, 온디바이스 AI, 버티컬 AI 서비스와 △로봇·자율주행으로 구성됐다. 로봇·자율주행 분야에는 AI 기반 자율주행 및 로봇 인프라 및 부품, 음성 인식 등 인터페이스 기술, 스마트홈·IoT(사물인터넷) 등이 있다.

센터는 선발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SK텔레콤과 비즈니스 밋업을 추진하며, 최종 검토 후 PoC(기술실증)을 위한 지원금과 투자 유치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딥테크창업전략실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시와 함께 민간 주도의 창업공간 '스타트업파크' 본부를 지난달 18일에 열었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더욱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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