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 드론생태계 띄운다…2.6억 지원 받을 7개 기업은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5.03.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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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민수분야 및 이동형 스테이션 실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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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테크노파크
/사진=대전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가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에 참여할 7개 기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시와 함께 대전지역 드론 및 전후방 연관기업들의 실증 강화를 위한 것으로 민간·공공 산업 및 서비스에 활용 가능한 분야에 대한 드론 기술 상용화와 실증을 지원한다. 민수분야 드론 실증 지원 강화, 드론 이동형 스테이션 실증 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뉜다.

민수분야 드론 실증지원 강화사업은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3300만원을 지원한다. 드론 이동형 스테이션 실증 지원사업은 2개사를 선정, 기업당 3500만원 규모로 지원한다. 이동형 스테이션은 드론을 싣고 다닐 수 있으며 관제센터까지 갖춘 차량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대전 내에 본사 또는 공장 등을 보유한 드론 관련 기업이다.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희망 기업은 다음달 3일까지 대전기업정보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드론 산업 인프라가 집적된 대전이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전 드론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증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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