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깍악어, 의성 펫월드 위탁운용사 선정…'반려동물까지 돌본다'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5.04.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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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성 펫월드 조감도 /사진제공=커넥팅더닷츠
경북의성 펫월드 조감도 /사진제공=커넥팅더닷츠
아이돌봄 서비스 '째깍악어'를 운영하는 에듀테크 전문기업 커넥팅더닷츠가 국내 최대 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 '경북의성 펫월드'의 새로운 위탁운영업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커넥팅더닷츠는 2025년 7월부터 3년간 경북 의성 펫월드를 운영하게 된다.

경북의성 펫월드는 2020년 6월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도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다.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반려견 동반 캠핑장, 놀이터, 국제 대회 규격의 어질리티 경기장, 수영장 등 차별화된 인프라를 갖췄다.

커넥팅더닷츠는 경북의성 펫월드에 '반려동물과 반려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미래세대를 위한 생명존중 교육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 조성' 등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의성 펫월드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문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커넥팅더닷츠의 운영 노하우와 가족 대상 프로그램 기획력을 통해 경북의성 펫월드가 국내 대표 반려동물 테마파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넥팅더닷츠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경북의성 펫월드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고 교감하는 의미 있는 장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넥팅더닷츠는 이번 위탁운용업체 선정으로 돌봄의 영역을 아동에서 반려동물까지 확대하게 됐다. 지난달 말 기준 커넥팅더닷츠는 부모 회원 37만명, 교사 회원 2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째각섬 7개 센터, 키즈 위탁 운용 2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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