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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공학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긱블(Geekble)이 지난해 11월부터 현금흐름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4분기에 흑자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긱블은 동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공학도로 구성된 '메이커'들이 엉뚱한 상상력을 발휘해 각종 실험을 벌이는 영상으로 크게 인기를 얻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20만명에 달한다.
긱블은 지난해 중순 구조조정 소식이 알려지며 위기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콘텐츠 포맷 다각화와 수익 구조 다변화 등을 통해 체질을 개선했다. 지난해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긱블은 지난해 롱폼 53개, 숏폼(3분 미만) 103개 등 총 156개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브랜드 협업 콘텐츠를 숏폼으로 제작해 일반 콘텐츠 대비 높은 시청 완료율과 체류시간을 이끌어냈다.
올해는 유튜브 채널을 발판으로 교육사업을 확장한다. 기존 '주니어 메이커 프로젝트'와 '긱블 어린이 인턴십 캠프' 등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최신 과학기술 트렌드와 실험 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아울러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일본과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존 콘텐츠에 일본어와 베트남어 멀티오디오 트랙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박찬후 긱블 대표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과학·공학을 즐기면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무대를 만들겠다. 올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교육 콘텐츠를 강화해 과학·공학 교육의 새로운 혁신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과학·공학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긱블(Geekble)이 지난해 11월부터 현금흐름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4분기에 흑자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긱블은 동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공학도로 구성된 '메이커'들이 엉뚱한 상상력을 발휘해 각종 실험을 벌이는 영상으로 크게 인기를 얻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20만명에 달한다.
긱블은 지난해 중순 구조조정 소식이 알려지며 위기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콘텐츠 포맷 다각화와 수익 구조 다변화 등을 통해 체질을 개선했다. 지난해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긱블은 지난해 롱폼 53개, 숏폼(3분 미만) 103개 등 총 156개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특히 브랜드 협업 콘텐츠를 숏폼으로 제작해 일반 콘텐츠 대비 높은 시청 완료율과 체류시간을 이끌어냈다.
올해는 유튜브 채널을 발판으로 교육사업을 확장한다. 기존 '주니어 메이커 프로젝트'와 '긱블 어린이 인턴십 캠프' 등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최신 과학기술 트렌드와 실험 교육을 접목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아울러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일본과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존 콘텐츠에 일본어와 베트남어 멀티오디오 트랙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박찬후 긱블 대표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과학·공학을 즐기면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무대를 만들겠다. 올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교육 콘텐츠를 강화해 과학·공학 교육의 새로운 혁신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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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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