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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젤투자협회가 국내 엔젤투자자 육성과 투자자·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엔젤투자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3월부터 호서대 벤처대학원에서 엔젤투자자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또 동문 엔젤투자자·우수기업 등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교류회 참여 등에 협력한다.
아울러 엔젤투자협회는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엔젤투자 참여와 조합결성 등에 대한 자문·지원과 함께 호서대 창업·투자 관련 프로그램에 협력한다. 호서대 벤처대학원은 엔젤투자협회에서 석박사 과정에 추천하는 우수 자원에 대해 장학 기준에 따른 장학금도 지급한다.
허철무 호서대 벤처대학원장은 "대학원에 입학하는 석박사들 중 투자조합 설립이나 엔젤투자와 관련해 더욱 구체적인 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있다"며 "대학이 위치한 충청 지역 투자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은 "엔젤투자에 대해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무엇인지 교육을 해야 관심을 갖게 되고 엔젤투자의 저변도 넓어질 것"이라며 "호서대를 비롯해 다른 대학들과도 협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젤투자협회는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AC(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 운용사인 엔슬파트너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유니콘팩토리와 함께 지난해 엔젤투자자 육성을 위한 '엔젤리스트 최고위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1기 원우를 모집했으며 11월까지 8주간 △기업가치평가 및 사업타당성 분석 △개인투자조합 결성 및 등록 운영 △스타트업 멘토링 및 컨설팅 △IR(기업설명회) 피칭심사 △투자심사보고서 작성 등 스타트업 투자와 보육에 필요한 교육이 진행됐다.
1기에는 세무사·변리사 등 전문직을 비롯해 창업자 출신, 부동산 투자 전문가, 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경력을 쌓은 다양한 인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엔젤투자협회가 인증하는 개인투자조합 업무집행조합원(GP) 자격을 취득하고 본격적인 엔젤투자자로 활동하게 됐다.
아울러 개인투자조합 출자자(LP) 참여 및 스타트업 멘토로 활동할 기회도 얻었다. 엔젤투자협회는 올해 2기 엔젤리스트 최고위 과정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엔젤투자에 보다 쉽게 참여하고 엔젤투자자들 간 연결이 계속 이뤄지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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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젤투자협회가 국내 엔젤투자자 육성과 투자자·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엔젤투자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3월부터 호서대 벤처대학원에서 엔젤투자자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또 동문 엔젤투자자·우수기업 등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교류회 참여 등에 협력한다.
아울러 엔젤투자협회는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엔젤투자 참여와 조합결성 등에 대한 자문·지원과 함께 호서대 창업·투자 관련 프로그램에 협력한다. 호서대 벤처대학원은 엔젤투자협회에서 석박사 과정에 추천하는 우수 자원에 대해 장학 기준에 따른 장학금도 지급한다.
허철무 호서대 벤처대학원장은 "대학원에 입학하는 석박사들 중 투자조합 설립이나 엔젤투자와 관련해 더욱 구체적인 교육을 원하는 수요가 있다"며 "대학이 위치한 충청 지역 투자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은 "엔젤투자에 대해 아직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무엇인지 교육을 해야 관심을 갖게 되고 엔젤투자의 저변도 넓어질 것"이라며 "호서대를 비롯해 다른 대학들과도 협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젤투자협회는 중앙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AC(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TIPS) 운용사인 엔슬파트너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유니콘팩토리와 함께 지난해 엔젤투자자 육성을 위한 '엔젤리스트 최고위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1기 원우를 모집했으며 11월까지 8주간 △기업가치평가 및 사업타당성 분석 △개인투자조합 결성 및 등록 운영 △스타트업 멘토링 및 컨설팅 △IR(기업설명회) 피칭심사 △투자심사보고서 작성 등 스타트업 투자와 보육에 필요한 교육이 진행됐다.
1기에는 세무사·변리사 등 전문직을 비롯해 창업자 출신, 부동산 투자 전문가, 대·중견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경력을 쌓은 다양한 인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엔젤투자협회가 인증하는 개인투자조합 업무집행조합원(GP) 자격을 취득하고 본격적인 엔젤투자자로 활동하게 됐다.
아울러 개인투자조합 출자자(LP) 참여 및 스타트업 멘토로 활동할 기회도 얻었다. 엔젤투자협회는 올해 2기 엔젤리스트 최고위 과정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엔젤투자에 보다 쉽게 참여하고 엔젤투자자들 간 연결이 계속 이뤄지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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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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