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유망 스타트업 10곳과 간담회…"글로벌 기업 성장 지원"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1.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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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컴업2024와 연계해 열린 '도전! K-스타트업 2024' 시상식/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지난해 12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컴업2024와 연계해 열린 '도전! K-스타트업 2024' 시상식/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10일 국내 최대규모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에서 수상한 스타트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최근 창업 생태계를 점검하고 스타트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성장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알데바 등 10개 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주력 아이템과 창업스토리를 공유했다. 향후 성장 로드맵도 발표하고 중기부의 창업지원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스타트업 대표들은 기업의 성장을 위해 해외 전시회 등 글로벌 진출, 인재확보·육성, 공공-민간 협력 실증 인프라 확대 등을 건의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참여한 팀은 수차례 평가를 통해 검증된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이라며 "중기부는 창업생태계를 보다 견고히 해 딥테크 등 유망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전! K-스타트업'은 중기부를 비롯한 10개 정부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 지난해 총 6238개 팀이 참여해 지난 12월 12일 최종 수상팀(20팀)을 선발했다. 올해는 콘텐츠리그가 추가된 12개의 예선리그가 펼쳐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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