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SBA 서울창업허브 창동, AI 건설기술 스타트업 모집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5.04.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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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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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이 롯데건설과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4월 27일까지 모집한다.

18일 SBA에 따르면 '서울창업허브 창동'과 롯데건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건설 산업'(AI 인 컨스트럭션)을 주제로 △AI 활용 공사기간 산출 자동화 △AI 활용 정사이미지(항공사진) 초해상도화 관련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특히 AI 활용 공사기간 산출 자동화 분야로는 토질, 굴착공법, 층고, 주택 동수, 세대수, 층수 등 데이터 기반 관련 기술 기업을 찾는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롯데건설의 다양한 사업부서와 협업, 기업당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의 공간 등을 지원 받는다. 데모데이에 참여할 수도 있다.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 협력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트업플러스(https://lotteoi.startup-plus.kr)에서 온라인 접수한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AI를 활용하여 건설 산업 분야에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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