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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컴퍼니에이가 못난이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못난이마켓'에 시드투자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측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충남관광 스타트업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었다. 약 9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못난이마켓은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았고, 컴퍼니에이는 이를 토대로 투자를 결정했다.
2018년 설립된 컴퍼니에이는 현재까지 24개 유망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고 542개 기업을 액셀러레이팅했다. 직접 투자와 후속 투자유치를 합한 규모는 총 533억6000만원이다.
못난이마켓은 상품성은 부족하지만 품질은 뛰어난 못난이 농산물을 소비자와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농가의 수익 증대와 식자재 낭비 감소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플랫폼 출시 1년 만에 300여개 농가와 협력하며 월간 거래액이 2억원을 돌파했다.
못난이마켓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플랫폼 기능 강화, 물류 체계 확충, 마케팅 역량 확대 등에 나선다. 못난이마켓 관계자는 "더 많은 농가와 협력을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제공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했다.
컴퍼니에이 관계자는 "못난이마켓은 농업과 유통의 전통적인 구조를 혁신하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함께 성장할 기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스타트업 AC(액셀러레이터) 컴퍼니에이가 못난이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못난이마켓'에 시드투자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측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충남관광 스타트업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었다. 약 9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못난이마켓은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았고, 컴퍼니에이는 이를 토대로 투자를 결정했다.
2018년 설립된 컴퍼니에이는 현재까지 24개 유망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고 542개 기업을 액셀러레이팅했다. 직접 투자와 후속 투자유치를 합한 규모는 총 533억6000만원이다.
못난이마켓은 상품성은 부족하지만 품질은 뛰어난 못난이 농산물을 소비자와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농가의 수익 증대와 식자재 낭비 감소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플랫폼 출시 1년 만에 300여개 농가와 협력하며 월간 거래액이 2억원을 돌파했다.
못난이마켓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플랫폼 기능 강화, 물류 체계 확충, 마케팅 역량 확대 등에 나선다. 못난이마켓 관계자는 "더 많은 농가와 협력을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농산물을 제공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했다.
컴퍼니에이 관계자는 "못난이마켓은 농업과 유통의 전통적인 구조를 혁신하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함께 성장할 기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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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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