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기업 글룩, 대학생 200여명 졸업작품 전시 지원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4.12.2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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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서비스 기업 글룩이 3D 프린팅을 통해 12개 대학 200여명의 대학생들의 졸업작품 전시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두고 작품 전시를 준비하는 서울대학교, 상명대학교, 국민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홍익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12개 대학 13개 학과 예비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는 총 1억원 가량이 소요됐다. 글룩은 보유한 고정밀 산업용 3D프린터 장비 를 활용해 학생들의 창작품을 구현하는 한편, 학생들을 위한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글룩은 이번 졸업전시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대학생과 창작자를 위한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제공할 계획이다.

홍재옥 글룩 대표는 "이번 학생 지원 프로그램으로 글룩의 대량 양산 기술력과 3D프린팅의 산업적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과 창작자들이 3D프린팅을 이해하고 더 널리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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