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룩, 초정밀 3D스캐너 도입…" 3D프린팅 품질 대폭 개선"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1.3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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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서비스 기업 글룩이 캐나다의 스캐너 개발기업 크레아폼의 장비를 신규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크레아폼은 초정밀 측정이 가능한 스캐너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글룩은 초정밀 3D스캐너인 '메트라스캔 블랙 엘리트'와 풀컬러 3D스캐너인 '고스캔 3D' 장비를 도입한다. 글룩 관계자는 "이번 신규 장비 도입으로 3D 프린팅 및 제조 서비스의 정밀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룩은 이번 신규 장비 도입 이후 정부 지원사업인 '3D 프린팅 제조혁신 실증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글룩은 한국앤컴퍼니 (17,100원 ▲400 +2.40%)그룹 계열사인 한국프리시전웍스와 함께 타이어 마스터 모델의 정밀도를 검증하고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는 내용의 정부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글룩 관계자는 "이번 초정밀 스캐너 도입은 3D 프린팅 제조의 품질을 혁신적으로 개선시킬 것"이라며 "정부 과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를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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