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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 코딧(CODIT)이 맞춤형 법안, 정책, 뉴스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10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딧 관계자는 "최근 비상계엄령, 탄핵 사태 등 급변하는 정치 상황에 따라, 정책과 규제 변화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코딧 모바일 앱은 실시간 정책 변화 추적 및 분석을 지원해 기업들의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를 돕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딧 앱은 검색, 필터 기능, 다국어 지원, 북마크 기능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사용자는 관심 있는 법안과 정책을 북마크해 실시간으로 주요 현안을 추적할 수 있으며, 관련 뉴스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푸시 알림 기능을 통해 국회 일정, 법안 업데이트, 정책 보도자료 등 최신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기업들은 정책 관련 뉴스와 정부 발표를 신속히 확인하고 분석해 예측할 수 없는 리스크에 대비하고자 하는 요구가 커졌다"며 "앞으로도 복잡한 정책 흐름 속에서도 명확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딧은 자체 보유한 10억 건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들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FORTUNE 500대 기업과 유니콘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과 EU(유럽연합) 등 글로벌 레그테크 시장으로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