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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에듀테크 스타트업 올디너리매직이 현대백화점(42,700원 ▼50 -0.12%) 판교점에 영유아 맞춤 놀이 브랜드 '피카비'의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피카비는 서울대 출신 아동 발달 전문가들이 각 월령별 발달에 맞춰 개발한 맞춤형 놀잇감 키트 '피카비 플레이키트' 및 관련 정기 구독 서비스를 하고 있다. 모든 제품에는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으며 3세 미만 KC 인증 및 FSC(산림관리위원회), GOTS(글로벌유기농섬유기준), 유럽CE 인증 등을 획득했다.
플레이키트 정기 구독 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아이의 실제 발달과 성향에 맞는 놀이 계획과 육아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정기 구독자 유입이 올해 들어 약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올디너리매직은 더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
팝업 스토어는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하는데 중점을 두고 꾸며졌다. 매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플레이존에서는 피카비 플레이키트 12종, 블록 조합에 코딩을 적용한 '피카비 이름블록' 등 60여개의 놀잇감을 자유롭게 경험해 볼 수 있다.
7가지 문항으로 구성된 발달 맞춤 놀이 추천 테스트를 통해 아이의 발달 현황 및 강점별 맞춤형 놀이도 추천받아 시도해 볼 수 있다. 제품존에선 피카비 플레이키트 및 전체 상품 구성을 둘러볼 수 있다.
허청아 올디너리매직 대표는 "팝업 스토어를 통해 피카비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서비스를 많은 고객들에게 소개할 것"이라며 "육아 전문 대표적인 스타트업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나가며 유아 산업 시장 저변 확대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