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플랫폼 독립…'오마이앱플러스', 고객사 확장 속도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4.08.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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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꾸러기수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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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수비대는 코딩 없이 자사 앱(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오마이앱플러스' 솔루션이 국내 공식 론칭 이후 빠르게 고객사를 확장해나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오마이앱플러스는 소상공인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도 손쉽게 자신만의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대형 플롯팸의 높은 수수료와 정책 변화에 흔들리는 않는 독립적인 비즈니스 운영이 가능하다.

오마이앱플러스는 올해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론칭했다. 론칭 이후 현재까지 '빅머그카페', '우카이 비스트로', '쿠마 스시', '본스치킨', '설빙' 등 9곳과 계약을 맺었다.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한 오마이앱플러스는 올해 5월 국내에서 서비스를 개시했다. '뉴욕베이글에비뉴', '소무랑카페', '미친키친' 등 20곳과 계약을 맺고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오마이앱플러스는 앱 운용 자율성이다. 이용자가 고객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실행할 수 있다.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도 가능하다. 꾸러기수비재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자립적인 성장을 이루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꾸러기수비대는 2021년 설립됐다. B-스타트업, 한국기업가정신, 기보벤처캠프 대회에서 우승 및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꾸러기수비대의 잠재력을 눈 여겨본 AC패스파인더, 스타벤처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BNK부산은행, KDB캐피탈 등이 투자했다.

꾸러기수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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