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 180명 임직원 고척돔 출동…키움히어로즈 '승요'됐다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4.08.16 20: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마스코트와 사진을 찍고 있는 플렉스 임직원들/사진제공=플렉스
키움 히어로즈 마스코트와 사진을 찍고 있는 플렉스 임직원들/사진제공=플렉스
HR(인적관리) 플랫폼 기업 플렉스(flex)가 지난 14일 '2024 플렉스 팀데이 앳 고척스카이돔(flex Team Day at Gochoek Sky Dome)'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팀데이는 플렉스가 후원하는 '키움히어로즈'가 '기아타이거즈'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가운데 열렸다. 결속력을 다지고자 마련한 일정 답게 플렉스 전 구성원 약 180명이 참석했다.

구성원들은 18개 팀으로 나눠 포토제닉 선정, 구호 외치기 대결, 승리점수 예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각 승리 팀에는 그라운드에 내려가 키움히어로즈 마스코트와 사진 촬영, 스카이박스 및 테이블석에서 경기 관람, 키움 선수들의 실제 연습구 선물 등 특전이 주어졌다. 또, 이닝마다 객석의 관중을 대상으로 플렉스 관련 퀴즈를 출제, 플렉스 로고가 새겨진 키움히어로즈 모자를 증정하기도 했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와 김태은 리드는 이번 경기의 특별시구자와 시타자로 참여했다. 플렉스 측은 "플렉스가 국내 2000만 근로자에게 필수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기 위해 장해남 대표와 김태은 리드가 등번호 20번, 00번을 달고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플렉스는 올인원 HR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직과 구성원이 하나의 팀이 돼 성장하도록 돕는 서비스로, 'flex는 팀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만큼 팀십을 강조한다. 자사가 지향하는 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키움히어로즈를 비롯한 각종 팀스포츠 종목을 후원하고 있다.

플렉스 장해남 대표는 "우리 플렉스 오피스를 '홈그라운드'라 칭하는데, 조직이 급격히 커진 이래 홈그라운드 밖에서 구성원 모두가 함께 뭉친 적은 처음"이라며 "키움히어로즈의 홈그라운드에서 승리를 이끈 만큼, 플렉스팀도 스포츠팀 못지 않은 팀십으로 하나가 되어 승리하자"고 구성원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9회 말 1:1 동점 상황에서 키움히어로즈 최주환 선수가 '끝내기 홈런'을 쏘아올리며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거뒀다.

플렉스  
  • 사업분야경영∙인사관리, IT∙정보통신
  • 활용기술빅데이터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플렉스'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