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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모델 생성 및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운영하는 드래프타입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와 스파크랩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설립된 드래프타입은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로 브랜드 모델을 제작하고 제품 사진부터 마케팅 소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온라인 AI 스튜디오 '드래프타입 스튜디오'를 개발했다.
기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던 브랜드 모델 계약 및 활용 비용을 월 5만원 수준으로 낮췄다. 이를 통해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형 브랜드도 자체 모델을 보유하고 부담 없이 브랜딩과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경기 침체로 비용 절감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단기적으로는 제작 비용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브랜드가 직접 육성한 모델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특징이다. 현재 패션, 뷰티, 잡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3500개 이상의 중소형 셀러와 대형 브랜드들이 이용 중이다.
드래프타입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기능 확장에 주력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완전 자동화된 커스텀 모델 제작 기능을 출시해 고객 경험을 개선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영상 콘텐츠 편집·제작 기능을 추가해 종합 AI 스튜디오로 진화한다는 목표다. 또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글로벌 생성 AI 테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이다.
김대희 드래프타입 대표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AI 기술로 브랜드 창업과 성장 방식 자체를 혁신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더 많은 브랜드들이 효율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브랜드 모델 생성 및 콘텐츠 제작 솔루션을 운영하는 드래프타입이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와 스파크랩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설립된 드래프타입은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로 브랜드 모델을 제작하고 제품 사진부터 마케팅 소재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온라인 AI 스튜디오 '드래프타입 스튜디오'를 개발했다.
기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던 브랜드 모델 계약 및 활용 비용을 월 5만원 수준으로 낮췄다. 이를 통해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형 브랜드도 자체 모델을 보유하고 부담 없이 브랜딩과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경기 침체로 비용 절감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단기적으로는 제작 비용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브랜드가 직접 육성한 모델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특징이다. 현재 패션, 뷰티, 잡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3500개 이상의 중소형 셀러와 대형 브랜드들이 이용 중이다.
드래프타입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기능 확장에 주력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완전 자동화된 커스텀 모델 제작 기능을 출시해 고객 경험을 개선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영상 콘텐츠 편집·제작 기능을 추가해 종합 AI 스튜디오로 진화한다는 목표다. 또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글로벌 생성 AI 테크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이다.
김대희 드래프타입 대표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AI 기술로 브랜드 창업과 성장 방식 자체를 혁신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더 많은 브랜드들이 효율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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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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