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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퍼마인드하이퍼마인드와 컴패노이드랩스는 상호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및 활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연구 및 개발, 데이터 공유, 기술 상용화, 사용자경험(UX) 설계, 인간 컴퓨터 상호작용(HCI)기술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양사의 데이터 자원을 상호 공유하여 AI 모델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황영진 하이퍼마인드 대표는 "AI 변혁의 중요성이 커진 시점"이라며 "AI 기술이 실제 프로덕션 파이프라인에서 잘 활용되기 위해서는 각 단계 실무자들의 워크플로우를 깊이 이해하고, 기술이 기꺼이 수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민아 컴패노이드랩스 파트너는 "이미지 및 콘텐츠 분야 생성 AI 스타트업을 위한 AI UX 리서치와 더불어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 현업자 대상 생성 AI 워크샵을 진행해 왔다"며 "생성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퍼마인드는 최근 국내와 글로벌에서 주목받고 있는 3차원(3D) 생성 AI 스타트업이다. 베트남 120여명의 3D 제작사를 인수하면서 업계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