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9월 '트라이 에브리싱', 2억 상금 받을 스타트업 모집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4.06.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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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이 오는 9월 11~12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스타트업 행사 '트라이 에브리싱 2024'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와 SBA는 2020년부터 서울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트라이 에브리싱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뉴 웨이브, 뉴 웨이즈'를 주제로 AI(인공지능)가 불러일으킨 변화를 화두로 삼았다. 행사 기간 '서울 유니콘 챌린지(이하 챌린지)'와 '전국민 창업 오디션'(이하 오디션)을 각각 진행한다.

챌린지는 해외진출 및 국내안착을 희망하는 국내외 7년 미만 스타트업이 참가하며 최종결선에 진출한 5개사에게 서울특별시장상과 총 2억20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오디션은 학생, 예비 창업자, 3년 미만 스타트업 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결선진출 5개 팀에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총 3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챌린지와 오디션 결선은 행사 이틀째인 12일 개최된다. 챌린지는 다음달 23일까지, 오디션은 다음달 19일까지 각각 서울시 창업 플랫폼 스타트업 플러스에서 모집한다.

김종우 SBA 창업본부장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앞으로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들이 서울을 통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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