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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가 일반 소비자용(B2C) 보행보조 로봇 윔(WIM)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위로보틱스는 삼성전자에서 로봇개발을 주도했던 삼성전자 로봇센터 출신 이연백 공동대표, 노창현 최고재무책임자(CFO), 최병준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김용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2021년 설립했다.
윔은 '한 사람당 한 대의 로봇'을 목표로 일반대중의 올바른 보행 운동을 위해 개발됐다. 1.6kg의 무게로 30초면 탈부착 가능하다.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 시즌을 맞아 보행 보조 기능을 통해 전 국민의 건강한 보행 운동을 돕는 것이 목표다.
제품은 한번 충전 시 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기존 B2B 제품의 보조모드와 운동모드에 더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오르막·내리막 모드가 추가됐다. 등산·트래킹·조깅 등 보행이 필요한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오르막·내리막 모드를 사용하면 계단이나 언덕을 오를 때 대사에너지가 평균 16% 줄고, 내리막에서는 무릎의 충격하중을 평균 13% 수준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로보틱스는 서울 송파구에 개소한 윔 보행운동 센터를 통해 윔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상담과 운동 목표에 따른 실내에서의 운동 방법, 올림픽공원에서의 야외 운동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대표는 "그동안 보행이 불편하고 보행 지구력이 약해 가족·친구와 함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지 못했던 사람들도 윔으로 즐거운 순간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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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가 일반 소비자용(B2C) 보행보조 로봇 윔(WIM)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위로보틱스는 삼성전자에서 로봇개발을 주도했던 삼성전자 로봇센터 출신 이연백 공동대표, 노창현 최고재무책임자(CFO), 최병준 최고운영책임자(COO)와 김용재 한국기술교육대 교수가 2021년 설립했다.
윔은 '한 사람당 한 대의 로봇'을 목표로 일반대중의 올바른 보행 운동을 위해 개발됐다. 1.6kg의 무게로 30초면 탈부착 가능하다.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 시즌을 맞아 보행 보조 기능을 통해 전 국민의 건강한 보행 운동을 돕는 것이 목표다.
제품은 한번 충전 시 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기존 B2B 제품의 보조모드와 운동모드에 더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오르막·내리막 모드가 추가됐다. 등산·트래킹·조깅 등 보행이 필요한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오르막·내리막 모드를 사용하면 계단이나 언덕을 오를 때 대사에너지가 평균 16% 줄고, 내리막에서는 무릎의 충격하중을 평균 13% 수준 감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로보틱스는 서울 송파구에 개소한 윔 보행운동 센터를 통해 윔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상담과 운동 목표에 따른 실내에서의 운동 방법, 올림픽공원에서의 야외 운동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대표는 "그동안 보행이 불편하고 보행 지구력이 약해 가족·친구와 함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지 못했던 사람들도 윔으로 즐거운 순간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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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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