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스트레이 키즈' 3억원 규모 짝퉁 굿즈 피해 막은 비결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4.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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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키즈가 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2024.01.06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2024.01.06
인공지능(AI) 기반 위조상품 토탈 솔루션을 운영하는 위고페어가 JYP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위조 굿즈 단속 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JYP가 위고페어 서비스를 도입한 후 스트레이 키즈 굿즈 관련 위조 상품을 단속한 결과 9000여건을 적발해 제거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억원에 달하는 피해 예방 효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이는 중국 등 8개 지역과 타오바오·알리익스프레스를 포함한 8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스트레이 키즈 굿즈인 SKZOO에 대해 모니터링한 결과다. 올해는 멕시코와 브라질을 추가로 모니터링해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위고페어는 20년 경력의 브랜드·콘텐츠 전문 변리사, IBM 출신 IT전문가, AI 전문가가 함께 만든 AI 기반 온라인 위조 상품 솔루션이다.

위고페어 관계자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저작권을 무단으로 사용한 위조 상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 후 적극적으로 관리해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저작권과 지식재산권(IP)을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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