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혼다가 픽한 Z세대 브랜드 '핍스'…바이크 패션 론칭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4.02.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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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워즈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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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즈코퍼레이션이 일본 유명 모터사이클 브랜드 혼다와 마스터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패션 브랜드를 공식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워즈코퍼레이션은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Phyps, 핍스) △핍스마트(Phyps Mart) △래리클락(Larry Clark) △팀코믹스(Tim Comix) △예일(Yale) 등 자체 브랜드와 글로벌 라이선스 브랜드 등을 전개하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워즈코퍼레이션은 지난해 핍스의 모터사이클 컬렉션을 론칭한 이후 약 100억원 이상의 성장을 만들어 냈다. 그리고 컬렉션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혼다와 손잡고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번 모터사이클 컬렉션은 2024년도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나일론 롱슬리브, 트랙 셋업, 져지, 후드, 장갑, 볼 캡 등 언제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일상복으로 구성됐다.

2024년도 봄·여름 시즌 모터사이클 컬렉션은 2월15일 목요일 무신사, 자사몰을 통해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3월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이 브랜드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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