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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테크 스타트업 로앤굿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등록된 1만여건의 질의응답과 300여건의 판례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정당법을 탑재한 인공지능(AI) 검색 챗봇에 학습시켰다고 19일 밝혔다.
로앤굿의 선거법 AI 챗봇은 관계법령과 규제 정보, 유권해석 가이드 등에 대한 실시간 답변이 가능하다. 이달 초 출시한 후 2주간 400건 이상의 질문이 등록됐다.
로앤굿 관계자는 "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면질의 응답 5000여건과 온라인 질의응답 5000여건은 모두 개별 파일로 되어 있어 검색이 되지 않는다. 챗봇을 통해 일일이 열어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법률상담을 위한 AI 챗봇 '로앤서치'를 운영하는 로앤굿은 B2B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답변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공개 데이터와 자체적으로 구축한 내부 데이터를 선거법 AI 챗봇에 추가로 이식했다.
민명기 로앤굿 대표는 "기존 키워드 검색과 다르게 질문 의도와 문맥을 이해해 검색어가 정확하지 않더라도 찾고자 하는 결과를 찾을 수 있다"며 "대화형 검색 기능을 중심으로 향후 자료 요약, 문서 초안 작성 등의 기능을 추가로 탑재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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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테크 스타트업 로앤굿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등록된 1만여건의 질의응답과 300여건의 판례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정당법을 탑재한 인공지능(AI) 검색 챗봇에 학습시켰다고 19일 밝혔다.
로앤굿의 선거법 AI 챗봇은 관계법령과 규제 정보, 유권해석 가이드 등에 대한 실시간 답변이 가능하다. 이달 초 출시한 후 2주간 400건 이상의 질문이 등록됐다.
로앤굿 관계자는 "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면질의 응답 5000여건과 온라인 질의응답 5000여건은 모두 개별 파일로 되어 있어 검색이 되지 않는다. 챗봇을 통해 일일이 열어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법률상담을 위한 AI 챗봇 '로앤서치'를 운영하는 로앤굿은 B2B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답변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공개 데이터와 자체적으로 구축한 내부 데이터를 선거법 AI 챗봇에 추가로 이식했다.
민명기 로앤굿 대표는 "기존 키워드 검색과 다르게 질문 의도와 문맥을 이해해 검색어가 정확하지 않더라도 찾고자 하는 결과를 찾을 수 있다"며 "대화형 검색 기능을 중심으로 향후 자료 요약, 문서 초안 작성 등의 기능을 추가로 탑재할 예정"이라고 했다.
로앤굿
- 사업분야IT∙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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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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