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초소년단, 로컬메이커즈 2개팀 선정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8일 '사내벤처팀 선발 IR(기업설명) 대회'를 열고 방초소년단 팀과 로컬메이커즈 팀을 우수팀으로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직원 공모를 통해 발굴된 재생에너지, 수자원관리, 디지털, AI(인공지능) 등7개 분야 20개 아이디어 중 1, 2차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에 대해 2개월간 내·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시켰다.
이 중 방초소년단의 '비농업분야 생태적 잡초 방제 서비스 사업'과 로컬메이커즈팀의 '우마빌(우리 마을을 빌려드립니다)'이 최종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방초소년단팀은 저수지 제당, 육상 태양광발전소, 청사 화단 등 잡초 관리가 필요한 공사 부지에 초생재배 농법을 활용한 잡초 제어 등 통합 유지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초생재배는 과수원 같은 곳에서 풀을 깨끗이 뽑는 대신 목초, 녹비 등을 가꾸는 재배법으로, 토양 침식방지, 제초노력절감, 지력증진, 수분보전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로컬메이커즈팀은 농촌의 유휴시설에 공유경제를 도입해 거점시설로 활용하고 도시와 농촌 간의 상호 결핍 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공유마을 조성하는 내용의 사업을 제안했다.
최종 선정된 팀은 협약 기간동안 전담 벤처 조직구성, 사전 컨설팅·교육 실시, 별도의 사무공간과 사업자금 등이 지원된다.
이병호 사장은 "기후변화, 식량안보 등 공사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로, 농정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공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라며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변화에 즉각 대응하고, 농어촌지역의 문제 해결 및 기존 사업의 틀을 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이번 대회는 전 직원 공모를 통해 발굴된 재생에너지, 수자원관리, 디지털, AI(인공지능) 등7개 분야 20개 아이디어 중 1, 2차 심사를 통과한 5개 팀에 대해 2개월간 내·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시켰다.
이 중 방초소년단의 '비농업분야 생태적 잡초 방제 서비스 사업'과 로컬메이커즈팀의 '우마빌(우리 마을을 빌려드립니다)'이 최종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방초소년단팀은 저수지 제당, 육상 태양광발전소, 청사 화단 등 잡초 관리가 필요한 공사 부지에 초생재배 농법을 활용한 잡초 제어 등 통합 유지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초생재배는 과수원 같은 곳에서 풀을 깨끗이 뽑는 대신 목초, 녹비 등을 가꾸는 재배법으로, 토양 침식방지, 제초노력절감, 지력증진, 수분보전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로컬메이커즈팀은 농촌의 유휴시설에 공유경제를 도입해 거점시설로 활용하고 도시와 농촌 간의 상호 결핍 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공유마을 조성하는 내용의 사업을 제안했다.
최종 선정된 팀은 협약 기간동안 전담 벤처 조직구성, 사전 컨설팅·교육 실시, 별도의 사무공간과 사업자금 등이 지원된다.
이병호 사장은 "기후변화, 식량안보 등 공사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로, 농정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공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라며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변화에 즉각 대응하고, 농어촌지역의 문제 해결 및 기존 사업의 틀을 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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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류준영 차장 joon@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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