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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숙박 산업 디지털 전환 기업 H2O호스피탈리티(H2O)가 사우디아라비아 지사를 설립하고 중동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지 지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내에 설립됐다. 일본, 싱가포르에 이은 3번째 해외 지사다. 리야드 GBC에 입주하는 19개 기업 중 관광 기업은 H2O가 유일하다.
리야드 GBC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운영하는 곳으로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입주 기업에 현지 정착을 위한 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는 '기업가 투자허가' 발급 등을 지원한다.
H2O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후 중동 지역의 여러 호텔 기업들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지사 설립 이후 당분간 중동 시장 개척에 주력한다.
H2O는 중동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5성급 럭셔리 호텔에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내년 1월에는 아랍에미리트공화국(UAE) 수도 아부다비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웅희 H2O 대표는 "네옴시티와 홍해 프로젝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한 '사우디 비전 2023'으로 이 지역 관광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중동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호텔·숙박 산업 디지털 전환 기업 H2O호스피탈리티(H2O)가 사우디아라비아 지사를 설립하고 중동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지 지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리야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내에 설립됐다. 일본, 싱가포르에 이은 3번째 해외 지사다. 리야드 GBC에 입주하는 19개 기업 중 관광 기업은 H2O가 유일하다.
리야드 GBC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운영하는 곳으로 국내 벤처·스타트업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입주 기업에 현지 정착을 위한 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는 '기업가 투자허가' 발급 등을 지원한다.
H2O는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후 중동 지역의 여러 호텔 기업들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지사 설립 이후 당분간 중동 시장 개척에 주력한다.
H2O는 중동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5성급 럭셔리 호텔에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내년 1월에는 아랍에미리트공화국(UAE) 수도 아부다비에 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웅희 H2O 대표는 "네옴시티와 홍해 프로젝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 먹거리를 개발하기 위한 '사우디 비전 2023'으로 이 지역 관광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중동 시장에서 큰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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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O호스피탈리티' 기업 주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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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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