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가 국내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투자 포트폴리오사 중 인공지능(AI) 기업을 소개하는 '매쉬업 AI 데이(Mashup AI Day)'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6일 마루180에서 열린 매쉬업 AI 데이는 매쉬업엔젤스가 투자한 AI 분야 패밀리사의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글로벌 산업 및 기술 트렌드를 VC에 소개하기 위해 열렸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2021년 6월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으로, 업무용 텍스트와 이미지를 만드는 생성형 AI 포털 서비스 '뤼튼'을 운영한다. 뤼튼은 지난 1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하며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 수 120만 명을 돌파, 미국 최대 정보통신기술 행사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비블은 AI 리라이팅(Re-lighting)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조명과 배경에서 촬영할 수 있는 버추얼 프로덕션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이날 비블은 VP(virtual production)에 대한 개념과 기존 VP의 한계를 설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한 비블의 리라이팅 기술 및 제품에 대해 소개했다.
사일런티스트는 AI 기반 가상자산 운용 알고리즘 개발사다. 사일런티스트는 비합리적인 가상자산 운용시장에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투자를 위해 가상자산 펀더멘탈 분석 솔루션 및 LLM 기반 상담 솔루션 'Facto(팩토)'와 '가상자산 운용 솔루션'을 개발했다.
젠아는 아시안 언어에 특화된 고객 서비스(CS)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조은서 젠아 대표는 스탠포드대 AI 석사 및 데이터 박사로 허깅페이스 리서치 엔지니어로 일하는 등 AI 산업에서 10년 이상 몸 담은 인물로, 아시아 언어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젠아를 창업했다.
패러닷은 크리에이터 기반 AI 사진 콘텐츠 플랫폼 '캐럿'을 운영한다. 캐럿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스타일의 AI 사진을 만들 수 있는 사진 생성 AI 플랫폼이다.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파트너는 "그동안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서비스와 커머스 포트폴리오사의 비중이 높았다면 지난해부터 B2B(기업간 거래) 솔루션 및 테크 스타트업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우 매쉬업엔젤스 파트너도 "최근에 합류한 파트너들이 가진 글로벌 기술 사업화 경험을 더해 △AI 애플리케이션 △독점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는 하이퍼 로컬 AI(Hyper-local AI) 모델 △특화 AI 모델인 스페시픽 AI(Specific AI) 모델 스타트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조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쉬업엔젤스는 ICT 분야 특화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다. 설립 3년 미만인 극초기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며, 컨슈머 서비스부터 SaaS 및 AI 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 팁스 및 딥테크 팁스 운영사이며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넛지헬스케어(캐시워크) △핀다 △스캐터랩(이루다) 등 16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를 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