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벤처협회, 도이치텔레콤과 밋업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3.10.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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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와 도이치텔레콤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토브에서 '스타트업 밋업'행사를 개최하고 우리 벤처기업들과 도이치텔레콤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팀 회트게스(Tim Hottges) 도이치텔레콤 회장 및 10여명의 임원단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로는 공경록 K2G펀드 대표가 나서 '한국의 스타트업 에코시스템'을 주제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수요 등을 발표했다.

이어 △물리적복제방지(PUF) 기반 보안솔루션 전문업체 ICTK △통신장비 제조 전문업체 HFR △이동통신 시스템 전문업체 에프알텍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업체 딥브레인AI △AI 전문 스타트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 A.I 등이 기업의 기술력 및 협업 포인트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도이치텔레콤 임원단과 국내 벤처기업인들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됐다.

성 회장은 "한국은 선도적인 5G 인프라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AI, 보안, 핀테크 등 독창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 벤처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글로벌 대기업과 국내 혁신기업이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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