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인력관리(HR) 솔루션을 운영하는 시프티가 대만에 진출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지 3주 만에 유료 고객사 200곳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시프티는 근태부터 인력관리까지 인사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한다. 국내 20만 이상의 사업장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맞춰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카카오, SK, 현대와 같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도입할 수 있고 유통, 제조, 건설, 금융, 공공 등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맞춤형 인력 관리가 가능하다.
올해 상반기 시프티의 매출은 27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0%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0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모두 SaaS 사용료에서 발생하고 있어 영업이익율이 높다는 특징을 보인다.
올해부터는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냈다. 지난 1일 대만 진출을 선언하고 시장을 두드린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유료 고객 200사를 확보했다. 연내 1000개까지 유료 고객사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싱가포르, 일본 등 진출 지역을 늘려간다는 전략이다.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제품과 고객이라는 두 본질에만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 차근차근 국가를 넓혀가면서 글로벌에서도 통하는 한국 SaaS의 실력을 보여줄 일만 남았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시프티는 근태부터 인력관리까지 인사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한다. 국내 20만 이상의 사업장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맞춰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카카오, SK, 현대와 같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도입할 수 있고 유통, 제조, 건설, 금융, 공공 등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맞춤형 인력 관리가 가능하다.
올해 상반기 시프티의 매출은 27억8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0%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0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모두 SaaS 사용료에서 발생하고 있어 영업이익율이 높다는 특징을 보인다.
올해부터는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냈다. 지난 1일 대만 진출을 선언하고 시장을 두드린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유료 고객 200사를 확보했다. 연내 1000개까지 유료 고객사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싱가포르, 일본 등 진출 지역을 늘려간다는 전략이다.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제품과 고객이라는 두 본질에만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 차근차근 국가를 넓혀가면서 글로벌에서도 통하는 한국 SaaS의 실력을 보여줄 일만 남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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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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