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기앱 '머니워크' 개발사 그래비티랩스, 17억원 투자유치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3.09.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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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만보기 앱 '머니워크'를 개발하는 '그래비티랩스'가 17억원 규모의 시드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100&100벤처스의 주도로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딜라이트룸, 테일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 8월 녹십자홀딩스 (14,460원 ▲240 +1.69%)로부터 10억원의 시드 투자를 받은 이후 9개월 만이다. 누적 투자금은 27억원이다.

머니워크는 지난 6월 앱스토어 무료 앱 전체 2위, 앱스토어 건강 및 헬스케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했다. 출시 7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회를 돌파하고 월활성사용자 수(MAU)는 25만명에 달한다.

김운연 그래비티랩스 대표는 "이번 투자금으로 누구보다도 빠르고 효과적인 제품 실험을 하고 1억명 이상의 글로벌 유저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걷기 습관 형성 앱, 나아가 건강 슈퍼앱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정연호 100&100벤처스 대표는 "그래비티랩스는 강력한 팀웍과 서비스와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Web2 및 Web3를 균형있게 연결하는 신개념 헬스케어 서비스를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다"며 "향후 그래비티랩스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Web3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그래비티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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