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가 현대차 (215,500원 ▼3,000 -1.37%), 기아 (97,600원 ▼500 -0.51%)의 1차 협력사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희망하는 벤처·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모빌리티, AI·로봇 분야다. 올해 사업은 그간 참여해온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PoC 중심의 협업형태 외에도 마케팅·판로개척, 기술거래, 투자유치, 신사업 제안 등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현대차·기아에서는 기업 간 협업제안 및 상시 양 방향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 'H-아고라'를 구축해 벤처기업과 1차 협력사 간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희망하는 기업은 벤처기업협회 마케팅지원팀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벤처기업협회는 2018년부터 벤처기업에게 기술검증(PoC)·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견기업에게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매칭 사업을 진행해왔다. 현대차는 협력사와 벤처기업 간 협업을 매칭해 △차량 내 공조기술 공동연구·실증 △좌석 안전장치 양산 투자 △설계·제조 인프라 제공 등 성과를 내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벤처기업의 핵심역량인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견기업의 자금 및 인프라와 연계한다면 시장 확대를 비롯한 동반성장의 바람직한 지향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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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분야는 모빌리티, AI·로봇 분야다. 올해 사업은 그간 참여해온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PoC 중심의 협업형태 외에도 마케팅·판로개척, 기술거래, 투자유치, 신사업 제안 등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현대차·기아에서는 기업 간 협업제안 및 상시 양 방향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 'H-아고라'를 구축해 벤처기업과 1차 협력사 간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픈 이노베이션을 희망하는 기업은 벤처기업협회 마케팅지원팀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벤처기업협회는 2018년부터 벤처기업에게 기술검증(PoC)·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제공하고 대중견기업에게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매칭 사업을 진행해왔다. 현대차는 협력사와 벤처기업 간 협업을 매칭해 △차량 내 공조기술 공동연구·실증 △좌석 안전장치 양산 투자 △설계·제조 인프라 제공 등 성과를 내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벤처기업의 핵심역량인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견기업의 자금 및 인프라와 연계한다면 시장 확대를 비롯한 동반성장의 바람직한 지향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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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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