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로민, 하나원큐 에자일랩 선발…하나은행과 MOU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3.08.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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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스타트업 로민은 하나은행이 추진한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4기'에 선발돼 하나은행과 '핀테크 및 미래 핵심기술' 에 관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혁신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생성형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핀테크 등의 미래 유망 산업 △탄소중립 실천 △시니어·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로민은 이번 하나은행과의 업무제휴 체결을 통해 하나은행과 핀테크 및 미래핵심기술 관련 제휴 상품 및 서비스를 위한 AI 기반 금융 서비스 분야의 연구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로민 강지홍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하나은행의 미래 금융서비스를 위한 혁신의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하나은행이 선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로민이 그간 쌓아온 기술적 역량과 최신 AI 기술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민은 금융기관의 고객확인제도이행 효율화 및 공공기관의 민원행정 처리 자동화 실현을 위해 자사 솔루션 '텍스트스코프 아이디'의 신분증 인식모델을 확대했다.

주민등록증, 자동차운전면허증, 구형 외국인등록증, 대한민국 여권 등 기존에 인식 가능했던 신분증 4종 외 신형 외국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영주증, 해외 주요국 여권까지 인식 가능해졌다.

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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