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직장인들은 1년 중 12월에 가장 연차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합 인력관리(HR) 솔루션을 운영하는 시프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휴가 등록 건은 전체 등록 휴가의 13.1%인 26만1036건이다. 8월이 21만2840건으로 전체의 10.6%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휴가 사용이 가장 저조한 달은 6.4%를 차지한 1월이다.
이번 분석 결과는 시프티의 솔루션을 이용해 '연차 사용'을 관리하고 있는 사업장 중 무작위로 추출한 2000개 기업에서 지난해 1년 동안 발생한 휴가 사용 데이터를 월별·요일별·산업군별로 파악했다.
연차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요일은 금요일로 나타났다. 금요일은 전체 휴가 등록 건수 199만354건 중 26.5%에 달하는 52만8158건으로 집계됐다. 월요일과 목요일이 각각 16.99%, 16.93%로 뒤를 이었다.
나머지 요일들도 평균 15%의 고른 사용율을 보여 금요일을 제외한 주중 연차 사용율 편차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프티는 근태부터 인력관리까지 인사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제공한다. 국내 20만 이상의 사업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맞춰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주 4일제와 워케이션 등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는 고용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며 "기업은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인 휴가를 보장하고 무엇보다 휴가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HR 솔루션은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휴가 관리와 사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 실제 근로자의 휴가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고유의 휴가 제도나 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국내 직장인들은 1년 중 12월에 가장 연차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합 인력관리(HR) 솔루션을 운영하는 시프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휴가 등록 건은 전체 등록 휴가의 13.1%인 26만1036건이다. 8월이 21만2840건으로 전체의 10.6%를 차지하며 뒤를 이었다. 휴가 사용이 가장 저조한 달은 6.4%를 차지한 1월이다.
이번 분석 결과는 시프티의 솔루션을 이용해 '연차 사용'을 관리하고 있는 사업장 중 무작위로 추출한 2000개 기업에서 지난해 1년 동안 발생한 휴가 사용 데이터를 월별·요일별·산업군별로 파악했다.
연차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요일은 금요일로 나타났다. 금요일은 전체 휴가 등록 건수 199만354건 중 26.5%에 달하는 52만8158건으로 집계됐다. 월요일과 목요일이 각각 16.99%, 16.93%로 뒤를 이었다.
나머지 요일들도 평균 15%의 고른 사용율을 보여 금요일을 제외한 주중 연차 사용율 편차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프티는 근태부터 인력관리까지 인사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제공한다. 국내 20만 이상의 사업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맞춰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주 4일제와 워케이션 등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는 고용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며 "기업은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인 휴가를 보장하고 무엇보다 휴가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HR 솔루션은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휴가 관리와 사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한다. 실제 근로자의 휴가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 고유의 휴가 제도나 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시프티' 기업 주요 기사
- 기사 이미지 SK·현대도 반한 HR 솔루션…시프티, 하반기 우수인재 채용
- 기사 이미지 시프티, 비즈니스온서 분할…독립경영 체제로 전환
- 기사 이미지 10월 징검다리 휴일 휴가낼까…직장인 연차 '최애' 시기 언제?
관련기사
- 과로 심각한 웹툰작가…제작 10배 빠른 '생성 AI' 해결사로 나선다
- 커피 소비에서 친환경 실천…스파크랩, '내일의 커피'에 투자
- '슬기로운 간호사 생활' 돕는 널스빌리지, 매쉬업·신보 투자유치
- 보험 설계사 잦은 이직으로 낮은 계약유지율 '시그널케어'로 해결
- 기업용 AI 서비스, 개발 대신 '구독'…달파 'AI 스토어' 개설
-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